김가빈 언니 "내가 사준 잠옷" 거친 반박..탑과 열애설은 해프닝? (종합)[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5.21 14: 02

엠넷 ‘러브캐쳐2’에 출연했던 배우 김가빈이 빅뱅 탑과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그의 언니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반박에 나섰다. 
이 누리꾼은 21일 김가빈과 탑의 ‘럽스타그램’ 의혹 기사를 캡처해 “가족여행 가서 내가 찍어준 거고 잠옷은 내가 비너스 속옷 사러 가서 같이 샀다. 후기도 넘치는 잠옷이야”라고 반박했다. 
앞서 중국매체 시나닷컴은 김가빈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삭제한 사진을 근거로 탑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사진에는 무리들 사이 탑이 김가빈의 어깨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 돋보인다. 

이에 팬들은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을 꼬집었다. 비슷한 디자인의 잠옷을 입고 있는 사진,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것처럼 보이는 사진 등이 그것. 다만 확실한 투샷은 시나닷컴이 보도한 사진이다. 
이슈가 사그러들지 않자 김가빈의 소속사 SM C&C 측은 OSEN에 "탑과의 열애설은 내용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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