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nail shop" 추성훈, 추사랑에 발끝까지 맡긴 '딸바보' 훈훈 [Oh!마이 Baby]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5.21 16: 17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근황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21일 개인 SNS에 "나의 네일 샵(My nail shop)"이라며 "#추성훈 #추사랑"이라는 태그들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추성훈이 딸 추사랑에게 발톱을 맡긴 모습이 담겼다. 추사랑이 신난 표정과 환한 웃음을 지으며 추성훈의 발톱에 매니큐어를 칠하고 있는 것. 추성훈이 얼굴을 가린 채 차마 발톱을 보지 못하는 모습과 그런 아빠를 향해 짓궂은 표정을 지은 추사랑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과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하며 아빠로서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딸 추사랑에게 다정하고 자상한 아빠의 면모를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추사랑 또한 한국어와 일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모습을 통해 한국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터다.
이후 몰라 보게 자란 모습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 시절 방송에서 보여준 사랑스러운 모습이 고스란히 남은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근황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추성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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