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X김희재X정동원, '대한외국인' 출연..22일 녹화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5.21 16: 21

'미스터트롯' TOP7 영탁, 김희재, 정동원이 '대한외국인'에 뜬다. 
21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 측은 "영탁, 김희재, 정동원이 22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는 6월 10일 방송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영탁, 김희재, 정동원은 인기리에 종영한 '미스터트롯'에서 TOP7까지 오른 인물이다. 연일 화제를 모으는 세 사람이 '대한외국인' 팀에 맞서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영탁의 출연 각오가 남다르다는 귀띔이다. 영탁은 지난해 '대한외국인' 추석특집 방송에 출연해 1단계부터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당시 그는 탈락 후 한풀이 송으로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부르며 한 서린 무대를 선보였다. 과연 영탁이 이날 방송에서 1단계 탈락 굴욕을 만회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김희재, 정동원의 퀴즈 실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날 한국인팀 최연소 출연자로 등장한 정동원은 '대한외국인' 팀 최연소 출연자 존, 맥 형제와 함께 퀴즈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6월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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