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마침표' 삼성, 21일 LG전 타순 변경...김헌곤 6번 배치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5.21 16: 27

지난 15일 수원 KT전 이후 4연패의 마침표를 찍은 삼성이 타순 변화를 꾀했다.
삼성은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LG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날 경기에서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김헌곤이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고 강민호가 포수 마스크를 쓴다.
삼성은 김상수(2루수)-김동엽(지명타자)-구자욱(좌익수)-이원석(1루수)-이학주(유격수)-김헌곤(우익수)-타일러 살라디노(3루수)-강민호(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삼성 김헌곤./ksl0919@osen.co.kr

허삼영 감독에 따르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거포 기대주 이성규는 오는 22일부터 경산 볼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퓨처스 경기에 지명타자로 나설 예정.
또한 외야 수비 경험을 쌓기 위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최영진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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