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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 '슬의생' ♥︎정경호와 로맨스➝'쌍갑포차' 1인2역 활약ing[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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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배우 곽선영이 안방극장에서 맹활약 중이다.

곽선영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과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극본 하윤아, 연출 전창근)를 오가며 활약했다. 달달한 로맨스와 절절안 눈물 연기로 감동을 안긴 곽선영이다.

곽선영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이익준(조정석 분)의 여동생인 육군 소령 이익순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3회에 첫 등장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후 이익준의 친구인 김준완(정경호 분)과 러브라인을 그리며 매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극중 김준완과 이익순의 러브라인은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교통사고를 당한 이익순을 치료해준 후 김준완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매회 달달한 로맨스를 연출하고 있기 때문. 김준완의 고백 장면부터 이후에 그려지고 있는 로맨스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지난 방송에서는 대위 공부를 위해 영국으로 떠나게 된 이익순과 변함없이 애정을 드러내는 김준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익순은 조카 우주를 보기 위해 이익준의 집에 갔고, 김준완은 이익순이 먹고 싶다고 말한 대게를 들고 친구의 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이익준 몰래 서로 애정을 표현하는 등 닭살스런 커플 연기를 보여줬다.

이익순은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는 인물로, 자신 떄문에 김준완이 힘들까봐 걱정하면서도 그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김준완은 3년 동안 영국 유학길에 오를 이익순의 마음을 다독이면서도 마음껏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기도 했다.

곽선영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이어 ‘쌍갑포차’에도 특별출연해 1인 2역의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꽃다운 나이에 과부가 되고 고등어구이 가게를 하는 안동댁(백지원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곽선영은 안동색이 평생 마음의 빚을 지게 된 순화와 딸 은수 역할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했다. 특별출연이지만 큰 존재감을 드러낸 곽선영이다.

곽선영은 절절한 눈물 연기를 소화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줬다. 곽선영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1인 2역을 소화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쌍갑포차’를 오가는 활약이었다. /seon@osen.co.kr

[사진]tvN,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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