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윌리엄스 감독, "운이 많이 따른 경기였다" [인천 톡톡]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0.05.22 22: 20

KIA가 4연승을 달렸다. 
KIA는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선발 양현종이 6이닝을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시즌 3승째를 챙겼다. 이어 불펜진이 한 점 차 리드를 잘 지켜냈다. 마무리 문경찬은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세이브째. KIA는 선발진의 잇따른 호투로 4연승 신바람을 달렸다. 
윌리엄스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양현종과 수비수들이 초반 아쉬운 모습도 보였지만, 2회 안정을 찾고 좋은 모습을 보여줘 승리 할 수 있었다. 오늘은 운이 많이 따른 경기였다. 항상 원하는 대로 경기를 풀어가기는 어렵겠지만, 오늘 이렇게 승리를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 

KIA는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선발 양현종이 6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유민상이 1-1 동점인 6회 2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와 몸에 맞는 볼로 결승점을 뽑았다. 승리를 거둔 KIA 양현종이 윌리엄스 감독과 주먹을 맞대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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