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투로 비달(FC 바르셀로나)가 강력한 팀 잔류 의지를 드러냈다.
비달은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FC 바르셀로나에서 편안하고 행복하다"며 "팀에 남고 싶다. 시즌이 중단되며 몸 상태도 좋아졌다. 또 좋은 동료들이 있기 때문에 이 곳에서 계속 뛰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비달은 올 시즌 주전경쟁서 밀렸다. 올 시즌 11경기에 뛰는데 그쳤다. 팀에 불만이 있다는 소식까지 나오며 입지가 좁아진 상황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