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만삭에 부종 ↑.."내 인생 2막 응원 감사"[Oh!쎈 이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5.23 12: 12

'만삭'인 배우 서효림이 '붓기'의 고통을 토로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행복감이 가득하다.
서효림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이제 슬슬 여름이...예쁜 꽃신 신고 나들이는 꿈속에서ㅜ현실은 거실한바퀴 그전에 부은건 부은게 아니였어..."란 글을 게재해 임신 경험자들의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반짝이는 꽃모양 장식이 예쁜 여름 샌들을 신은 서효림의 다리가 담겨져 있다. 임신으로 인해 다소 부종이 있는 모습이다.

서효림이 '부은 발'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서효림은 지난 달에도 자신의 SNS에 “봄을 느끼고 싶어서. Feat. 부은 내 발. 조지아 언니의 시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빛이 감도는 꽃장식이 인상적인 구두를 신고 있는 서효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봄을 느끼고 싶다는 서효림의 글처럼 봄 기운이 전달된다. 또 임신 중으로 퉁퉁 부은 서효림의 발도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 같은 임신 부종의 고통에도 '엄마'로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그는 친구들와 베이비샤워를 함께 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생각지도 못한 서프라이즈에 그만 울어버렸지 뭐야. 잊지못할 평생의 추억을 만들어준 고맙고, 내 인생의 2막을 응원해준 모든 사람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한채아의 아이디를 태그하며 한채아가 베이비샤워를 선물한 것을 알렸다.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9살 연상의 배우 김수미의 아들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했다. 서효림은 그해 배우 김수미와 함께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했는데, 방송 중 서효림이 김수미 아들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를 인정해 크게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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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효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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