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심은우, 뮤지컬 전공의 귀호강 무대..유재석 "혼성그룹 할 생각 없냐"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5.24 17: 24

'런닝맨' 유재석이 심은우에게 혼성 그룹을 제안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심은우, 김민규, 김재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심은우는 최근 유재석의 영향을 받아 클래식을 즐겨듣는다고 밝혔다. 심은우는 "'놀면 뭐하니'를 엄청 재미있게 보고 있다. 하프를 배우는 게 너무 인상 깊었다"며 "하프를 배우는 건 꿈이고 그냥 클래식 음악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심은우가 뮤지컬을 전공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심은우는 멤버들의 요청을 받고 뮤지컬 그리스의 한 넘버를 불렀다. 유재석은 노래를 듣고 난 뒤, 곧바로 "혼성 그룹할 생각 없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그건 놀 때 하라"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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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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