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눈물을 흘리는 이들이 있다?
2020년 KBO리그는 역대 가장 늦은 5월 5일 개막했다. 144경기를 다 소화해야 하는 만큼 빡빡한 일정에 더블헤더 및 서스펜디드 규정이 올 시즌 새롭게 적용된다.
지난 12일부터 취소된 경기는 3연전 중 첫 두경기와 2연전 첫 경기 취소 시에는 다음날 더블헤더, 동일 대진 둘째 날 더블헤더로 편성하기로 했다. 일요일 경기는 월요일로 밀린다.(혹서기 7~8월 제외)
덕분에 ‘특별 휴가’를 바라던 몇몇 기자들은 작년과 달리 비가 반갑지 않게 됐다. 야구 기자들의 달라진 마음과 달리 이미 고충을 겪고 있던 축구 기자들. 팬들에게는 ‘쓸모 없는 정보’지만, OSEN [야구찜]에서 이야기를 나눠봤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