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독립예술영화챌린지 동참..'뺑반' 인연 류준열 지목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5.25 14: 13

공효진이 '독립예술영화챌린지'에 동참해 다음 주자로 류준열을 지목했다. 
배우 공효진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aveourcinema 제가 추천하고픈 영화는 바로 이 영화입니다"라며 '카센타' 포스터를 게재했고, "코로나 속에 영화관에 가기 어렵지만 한국 영화를 더 많이 사랑해 주세요 #영화카센터"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배우 류준열 씨의 추천작도 궁굼합니다. 더 이어가 주세요"라며 다음 주자로 후배 류준열을 추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개봉한 영화 '뺑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aveourcinema'라는 문구와 함께 영화 '카센타'의 포스터가 담겨 있다. 
박용우, 조은지 주연의 '카센타'는 지난해 11월 개봉됐으며,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와 순영이 펑크 난 차를 수리하며, 돈을 벌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로에 못을 박게 되면서 벌어지는 한국형 생계범죄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앞서 한지민이 신민아를 추천했고, 신민아가 공효진을 추천하면서 챌린지가 이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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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공효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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