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6월 19일 개막 확정...팀 당 120경기 목표" 日언론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0.05.25 17: 01

일본프로야구가 6월 19일 개막전을 갖는다. 
일본프로야구기구(NPB)는 25일 12구단 대표자회의를 열고 6월 19일 정규리그 개막을 갖기로 정식 결정했다. 
이날 예정된 일본정부의 도쿄와 3개현, 홋카이도의 긴급사태 선언이 해제되는 조건이다. 

예정대로 열린다면 대만리그(CPBL), KBO리그에 이어 세 번째로 개막을 한다. 메이저리그는 7월 초 개막을 논의하고 있다. 
'닛칸스포츠'는 팀 당 120경기를 목표로 삼았고, 센트럴리그는 클라이맥스시리즈를 취소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퍼시픽리그도 시즌 단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PB는 이미 교류전과 올스타전 취소를 결정했다. 일본시리즈는 11월 21일 갖는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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