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삼성 응원단장·팬 모임, 25일 경북대 어린이병원 후원금 전달식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5.26 08: 17

김상헌 삼성 라이온즈 응원단장과 시즌권 회원 모임 '삼빠모'가 지난 25일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순학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장, 김상헌 응원단장, 팬 모임을 주최한 시즌권 회원 모임 삼빠모(삼성라이온즈에 빠진 사람들의 모임) 임원인 서원교, 이희, 박혜정, 장홍석 씨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 관계자는 "자선 행사 및 삼성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 등 경매를 통한 수익금을 아픔에 처해있는 환아들이 하루빨리 완쾌해 야구장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전액을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 환아 의료 지원 및 물품 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기부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기부금은 삼성 라이온즈 구단과 선수들,전국각지에서 참석해준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합심해서 만들어낸 기부금으로 더욱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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