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골대에 슛 골인’ 호날두, 훈련 중 묘기슛 선보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5.27 09: 24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5, 유벤투스)가 신기의 묘기슛을 선보였다. 
호날두는 26일 유벤투스의 단체훈련에 참가했다. 코로나 사태 후 포르투갈 고향 마데이라에서 지내던 호날두는 이탈리아로 돌아와 2주 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뒤 훈련장에 복귀했다. 
유벤투스 트위터는 26일 재미있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축구장 한켠에 설치된 농구골대를 정확하게 조준해 슛을 하는 장면이었다. 호날두가 찬 공은 정확하게 날아가 백보드를 한 번 맞추고 그대로 농구골대에 들어갔다. 

호날두는 특유의 ‘호우 세리머니’까지 보여주면서 팬들을 즐겁게 했다. 동영상은 벌써부터 수백만 건이 조회되면서 화제의 영상이 됐다. 팬들은 "호날두가 농구도 잘한다”, “슛의 정확도가 대단하다”면서 감탄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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