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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김지석 "한예리 같은 여사친 너무 좋아..전복 생일선물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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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가족입니다’ 김지석이 파트너 한예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tvN 새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지석은 “실제 한예리 같은 여사친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한 달 전 생일이었는데 갑자기 완도에서 자연산 전복을 2kg 선물로 주더라. 살면서 전복 선물 처음이었다. 제 건강까지 생각해 주는 한예리에게 너무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제가 맡은 찬혁은 한예리가 맡은 은희 가족의 윤활제 같은 인물이다. 저로 인해 가족들이 몰랐던 걸 알게 된다. 아는 건 별로 없는 이 가족에 대해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는 가족 같은 타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존 가족 드라마는 제3자이자 시청자로 봤을 때 느껴지는 게 인물 감정과 스토리를 따라가게 되는데 이번 작품은 볼 수록 진짜 내 가족이 생각나더라. 이 가족은 이런데 우리 가족에서 나는 어떤 형제이고 가족이고 구성원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게 큰 힘인 것 같다. 가족들을 생각하는 힘이 될 것 같다”고 자신했다.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1일(월)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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