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이태원 식당 다시 영업한다 "코로나 사태 거리두기 지킬것"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5.28 10: 09

 돈스파이크가 이태원 식당의 임시 영업을 재개한다고 알렸다.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우앤슬로우는 6월 1일 오후 3시부터 6월 한 달간 코로나 임시 영업을 재개합니다! 단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영업 시간내 테이블 수를 8팀 이하로 유지 시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켜나가기로 했습니다"라며 전화 예약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기존의 셀프 샐러드바는 운영되지 않고, 소고기 국밥 및 밥, 김치 등은 직접 테이블로 서빙이 될 예정입니다. 예약제를 처음 운영하기에 앞서 두려움이 앞서지만, 더 나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매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전화로 예약을 받을 예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서울 이태원 클럽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해당 지역 대부분의 식당 및 상점 등이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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