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조윤희와 신중한 고민 끝 이혼 결정..심려 끼쳐 죄송" [공식입장 전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5.28 10: 52

배우 이동건이 아내 조윤희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이동건의 소속사는 28일 오전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이동건은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조윤희를 만나 인연을 맺은 뒤 2017년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2018년 12월에는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배우 조윤희-이동건 부부가 20일 오후 서울 통의동 아름지기에서 열린 ‘랑콤 압솔뤼 컬렉션’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하지만 둘은 3년 만에 남남으로 갈라서게 됐다. 이동건 측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다음은 이동건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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