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윤희 측근 "이동건과 이혼, 재산 분할‧양육권 소송 없을 듯" (인터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5.28 11: 37

배우 조윤희의 측근이 이동건과 이혼에 대해 조심스러운 말을 전했다.
28일 조윤희의 측근은 OSEN과 전화 통화에서 “기사에 나온 내용이 대부분이다. 양육권은 조윤희가 가져오는 걸로 정리가 됐고, 재산분할이나 양육권과 관련한 소송은 없을 듯 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조윤희의 측근은 “이혼이 워낙 개인적인 부분이고, 변호사와 이야기한 부분이기에 언급하기 예민하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배우 조윤희-이동건 부부가 20일 오후 서울 통의동 아름지기에서 열린 ‘랑콤 압솔뤼 컬렉션’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28일, 조윤희와 이동건은 이혼했다고 밝혔다. 조윤희 측은 “지난 22일 서울 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과 이혼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건 측은 “이동건은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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