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타지옥 임시완 여친' 김지은, '장르만 코미디' 합류…오만석x김준현과 호흡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5.29 09: 16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임시완의 여자 친구 역할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지은이 ‘장르만 코미디’에 합류한다.
29일 OSEN 취재 결과, 김지은은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에 합류한다. 김지은은 ‘장르만 코미디’에서 웹툰 ‘금요일 베스트’를 원작으로 하는 ‘끝까지 보면 소름 돋는 이야기’에 합류, 김준현의 아내 역할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는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한다.

HB엔터테인먼트 제공

네이버 웹툰 ‘금요일 베스트’를 극화환 콘텐츠 ‘끝까지 보면 소름 돋는 이야기’에는 배우 오만석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지은은 ‘끝까지 보면 소름 돋는 이야기’에서 김준현의 아내 역할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지은은 2016년 한 CF로 데뷔한 뒤 드라마 ‘착한 마녀전’, ‘러블리 호러블리’, ‘닥터 프리즈너’,‘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 친구’, ‘타인은 지옥이다’ 등과 영화 ‘타투’, ‘마약왕’, ‘롱 리브 더 킹 : 목포 영웅’ 등에 출연했다.
특히 김지은은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임시완의 여자 친구 민지은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장르만 코미디’를 통해 코미디물에 도전하는 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JTBC ‘장르만 코미디’는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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