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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지훈 "난 잘생긴 것 아냐..게임+운동 덕후" 솔직 입담(ft. 김민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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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컬투쇼’ 가수 박지훈이 솔직한 입담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박지훈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김민경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지훈은 게임에 대한 이야기부터 자신의 외모에 대한 솔직한 마음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박지훈은 이날 자신을 게임 덕후라고 밝혔다. 박지훈은 “게임과 운동을 좋아한다. 맨몸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다. 스쿼트나 복근운동, 모래주머니 차고 하는 운동을 좋아한다. 털걸이는 10개 정도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근 방송 프로그램으로 통해 운동을 하고 있는 김민경은 “나는 기구 치는 걸 좋아하고 맨몸 운동을 못한다. 더 힘들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박지훈은 게임 덕후로서의 면모도 보여줬다. 박지훈은 “1박 이상 나갈 때는 노트북을 꼭 챙겨간다. 게임을 위해 키보드, 헤드셋, 마우스를 다 챙겨간다. 휴대전화로는 안 된다”라며, “함께 그룹 활동을 했던 하성운이나 박우진 등 게임 팸이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박지훈은 ‘잘생긴 것을 알고 있냐’라는 질문에 “난 잘생긴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거울을 보면서 ‘괜찮기는 하네. 이런 사람도 있구나’는 정도다. 자신에게 그렇게 빠져서 사는 편은 아니”라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면서 박지훈은 ‘팬카페에 셀카를 올릴 때 몇 번 정도 찍느냐’라는 질문에도 “딱 한정돼서 찍는다. 2~3장만 찍고 올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변기수와 김민경은 “그만큼 자신감이 있는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박지훈은 솔직한 입담으로 매력을 어필했다.

박지훈은 지난 26일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더블유(the W)’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seon@osen.co.kr

[사진]컬투쇼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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