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남편'..'맛있는 녀석들' 강재준 "성욕 강해"vs이은형 "아닌 것 같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5.30 11: 39

 코미디언 강재준과 이은형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탁월한 요리 솜씨와 함께 찰떡같은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29일 방영된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삼시몇끼 도시편'으로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에게 맛있는 야식을 대접받았다.
평소 요리 잘하기로 유명한 강재준이 준비한 메뉴는 밀떡볶이와 문어숙회 그리고 꼬막무침이었다. 강재준은 현재 연남동에서 맛집을 운영하고 있다. 과거 떡볶이집을 운영한 경험도 있었다.

'맛있는 녀석들' 방송화면

'맛있는 녀석들' 방송화면
문세윤은 강재준의 꼬막무침의 맛에 감탄했다. 문세윤은 "털보분들이 요리를 잘하는 이유가 뭐죠"라고 물었다. 강재준은 "욕구가 강하기 때문이다"라며 "성욕, 식욕 그렇지 않을까요"라고 농담을 했다.
강재준의 말에 이은형은 웃음을 터트렸다. 이은형은 "아닌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강재준은 "가족이기 때문에 지켜주고 싶다"라고 자신감 없게 말했다. 
김준현 역시 "어디 감히 장모님 따님한테 뽀뽀를 하냐. 그러면 안된다"고 덧붙였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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