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련과 김경호 SK에서 첫 발걸음을 떼다'
30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 트레이드 된 이흥련과 김경호가 팀동료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SK는 전날(29일) 두산과 포수 이흥련, 외야수 김경호를 받고 투수 이승진, 포수 권기영을 내주는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염경엽 감독은 30일 한화전을 앞두고 "오늘 이흥련이 스타팅으로 나간다. 첫 번째로 수비쪽에서 잘 해주기를 기대한다. 젊은 투수들을 잘 이끌어서, 리드 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대2 트레이드 된 이흥련과 김경호의 팀 첫 미팅과 훈련을 영상으로 담았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