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브라질)는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를 선택했다.
호나우두는 1일(한국시간) 아스에 게재된 인터뷰서 "최고의 선수 5명을 선정했다. 1위는 메시"라고 밝혔다.
호나우두는 "당연히 메시가 1위"라면서 "메시와 같은 재능을 보려면 적어도 20~30년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롱도르를 역대 최다인 6번 수상했으니 호나우두의 선택은 당연한 결과다.
1994-2002년 월드컵 2차례 우승과 발롱도르 2회,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3회 등 최고의 선수로 인정 받은 호날두는 메시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