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매치 개최… 전국민 대회 예고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6.01 17: 35

 카트라이더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첫 이벤트 대회가 55만 명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종료됐다. 넥슨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대회를 추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31일 넥슨은 온라인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이벤트 대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매치’를 개최했다. 게임 출시 3주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장성규, 김민아를 포함해 크리에이터, 프로게이머가 참가해 레이싱 승부를 펼쳤다.
‘다오 팀’은 장성규를 중심으로 릴카, 김재원, 황제성, 프로게이머 유영혁이 참가했다. 김민아의 ‘배찌 팀’에는 유병재, 홍진호, 김기열, 프로게이머 문호준이 나섰다. 총 4라운드 경기 결과 ‘배찌 팀’이 2라운드 아이템전, 3라운드 스피드전, 파이널 라운드 프로게이머 1대1 매치서 승리해 3-1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넥슨 제공.

한편 넥슨은 매치 종료 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전국민 대회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넥슨은 향후 이용자 중심의 참여형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와 일반인이 팀을 이뤄 참가하는 첫번째 대회는 6월 중 지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넥슨은 누구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상세 가이드를 제공할 방침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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