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호나우두의 극찬, “메시와 비슷한 선수 나오려면 20~30년 걸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6.01 20: 05

‘전설’ 호나우두(44)가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를 극찬했다. 
호나우두는 1일 스페인 매체 ‘아스’와 인터뷰에서 최고의 현역선수로 메시를 꼽았다. 호나우두는 “물론 메시가 넘버원이다. 그의 재능과 비슷한 선수가 나오려면 20~30년이 걸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호나우두가 ‘메호대전’에서 메시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메시는 “물론 살라, 아자르, 네이마르도 좋아한다. 그들의 플레이를 보는 것이 즐겁다. 음바페도 좋은 선수”라면서 여러 후배들을 두루 챙겼다. 

음바페와 자신을 비교해달라는 말에 호나우두는 “나는 비교를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세대가 다른 선수들은 처해진 상황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기 어렵다”며 후배들과의 비교를 거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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