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태어나 제일 짧은 머리..정연=셀프 염색" [V라이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6.01 20: 57

트와이스가 9개월 만에 컴백한 가운데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을 자랑했다. 
1일 v라이브 ‘TWICE "MORE & MORE" SPECIAL LIVE’가 진행된 가운데 멤버들은 비주얼 변신을 자랑하자고 했다. 이에 먼저 모모는 “3년 만에 탈색했다. 너무 열심히 케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연은 “세상에서 태어나 제일 짧게 잘랐다. 변화를 주고 싶었는데 제 머리가 엄청 곱슬이고 숱이 많다. 탈색은 무리가 있어서 그냥 잘라버렸다”며 쿨하게 미소 지었다. 

미나는 “‘치얼업’ 이후 오랜만에 탈색했다. 그땐 오렌지색이었다. 원래 쇼트커트 하려고 했는데 머리를 잘 길러서 아깝다고 해서 못했다. 다음 활동 때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엄마랑 너무 닮을까 봐”라고 밝혀 멤버들을 웃음 짓게 했다. 
정연은 “셀프 염색을 했다. 금발 탈색해서 셀프 염색을 하고 싶더라. 그런데 망했다. 망했는데 뿌리가 너무 나와서 탈색했는데 초록색을 했다. 그래서 숍 원장님까지 오셨다. 회의를 했다. 시간이 없어서 보라색 대신 애매한 색을 입혔다. 다음엔 쇼트커트 해야 될 것 같다. 잘라내야 할 듯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는 이날 9개월 만에 신곡 'MORE & MORE’를 들고 컴백했다. 2년 만의 서머송을 들고 서머퀸의 귀환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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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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