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드림이 첫 등교에 울컥 "언제 이렇게 컸어..뭉클하고 짠하고"[★SHOT!]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6.02 17: 09

방송인 하하의 아내이자 가수인 별이 첫째 드림이의 등교 모습을 공개했다.
별은 2일 오후 자신의 SNS에 “드디어 드림이가 오늘 첫 등교를. 흑흑 내 새끼. 왜 이렇게 컸어. 언제 이렇게 커졌어. 니가 초등학생이라니 말도 안돼. 아침에 교문 앞까지 데려다주고 오는데 너무 씩씩하게 들어가서 괜히 엄마 맘이 막 뭉클하고 짠하고 벅차고 암튼 엄청 묘한 기분이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별은 “오늘 첫 등교 시키신 엄마들 계시죠? 다 저 같은 맘 이실 것 같아요. 감동이면서도 걱정도 되고 근데 정작 드림이는 무척 씩씩하더라고요. 우리 아이들 잘 해낼거예요. 언제나 엄마의 걱정보다 아이들은 더 커있더라고요. 우리 아이들. 힘들게 기다린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행복한 학교 생활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큰 아들 드림의 등교를 응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똑같이 마스크를 쓰고 등교하고 있는 별과 드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림은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도 취하면서 씩씩하게 등교에 나선 모습이다. 별은 처음으로 등교하는 아들을 애틋하게 바라보면서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별은 지난 2012년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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