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타자 유일 4할타자 조용호.
KT 위즈 외야수 조용호가 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되는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가졌다.
조용호는 4일 현재까지 출루율 유일 5할을 유지하고 있고 타율 0.418로 전체 2위, 국내 타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컨택트 93%(3위)에 2스트라이크 이후 커트 성공률이 90.1%(5위), 헛스윙 비율은 4.8%로 리그 최소 3위로 선구안이 뛰어나 용호놀이가 가능한 타자이다.

조용호의 훈련을 영상으로 담았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