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닮은꼴' 김민서, 악플러 고소 대응 천명 "잘가요"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04 20: 30

배우 박보검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고등학생 김민서 군이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다시 한번 시사했다.
김민서 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위터 분들 잘가요”라는 글을 올리며 캡쳐된 사진을 같이 올렸다.
사진 속에는 법률상담 및 고소장 접수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한 네티즌은 김민서 군에게 “제가 얼마 전에 사기 당해서 경찰서에 고소하고 왔는데, 변호사 없이도 공짜로 바로 고소장 접수해줬다. 특정성과 공연성이 있어야 하는데 님을 딱 골라서 욕하는 거라 특정성 성립되고, 모두가 보는 SNS나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으니 아마 공연성도 성립될 거에요”라고 조언했다.

김민서 군 인스타그램

이 메시지에 김민서 군은 “트위터 분들 잘가요”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최근 방송 출연 이후 악플 세계를 받고 있는 김민서 군은 앞서 “비아냥 거리지 마라”며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여기에 다시 한 번 게시글을 올리며 확실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김민서 군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박보검 닮은꼴’ 고등학생으로 화제를 모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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