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윕승' 손혁 감독, "전병우가 만점 활약 해줬다" [대전 톡톡]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0.06.04 21: 46

키움이 싹쓸이 3연승을 거뒀다. 
키움은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7-3으로 이겼다.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가 6⅓이닝 3실점 역투로 시즌 5승째를 올렸고, 전병우가 이적 첫 홈런을 쐐기포로 장식했다. 
경기 후 키움 손혁 감독은 “최근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는 요키시가 안정적인 투구로 6이닝을 책임져줘 편안하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다“며 “김태훈이 필승조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줬다. 전병우가 득점권을 잘 살려줬고,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만점 활약을 펼쳐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에 앞서 키움 손혁 감독이 훈련 중인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sunday@osen.co.kr

키움은 5일 서울로 돌아가 LG와 고척 홈경기를 갖는다. 키움은 최원태, LG는 임찬규가 선발로 나온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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