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의 타짜' 이재명 도지사 "가족 재산 총 28억, 당선 무효시 38억 반환"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04 22: 23

‘이철희의 타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SBS 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이철희의 타짜’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출연했다.
‘묻고 더블로 가!’ 코너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출연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코로나19 때문에 바쁜데 한가하게 염색할 수는 없어서 버티는 중이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철희의 훅 들어온 “요즘 편하시면 안되지 않느냐”는 직권남용 관련 논란 돌직구에는 “최종 결론은 알 수 없다. 고민해서 해결될 수는 없는 일이다. 즐기지는 못해도 잘 버티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방송화면 캡처

특히 이재명 도지사는 SNS에 심경을 밝힌 점에 대해 “다른 건 다 견디는데 추해 보인다는 게 마음 아팠다. 구차한 연명으로 보이는 게 싫었다. 실제로 불안한 것도 사실이었다. 지금도 견디는 중이다”며 “온 가족의 재산 총액이 28억 원이다. 당선 무효가 되면 38억 원을 내야 한다. 평생 신용불량자로 살아야 한다”고 너스레를 ᄄᅠᆯ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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