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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시언 하차? 소문 일축한 예고편 "고막수술 마친 대배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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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이시언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지 않아 하차설이 불거졌지만 이는 일부 시청자들의 오해로 종결됐다. ‘나 혼자 산다’의 제작진이 지난 5일 방송분 말미에 예고편을 공개했고 해당 영상에 이시언의 일상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오는 12일 방송될 ‘나 혼자 산다’ 349회에서는 고막수술 후 회복 중인 이시언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최근 이시언은 귀에 붕대를 감은 채 집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다음주에 출연한다면 지난달 15일 방송분 이후 한 달 만에 등장하게 되는 셈이다. 

영상 속 이시언은 “귀 아프다”라고 비명을 질러 시작부터 웃음을 유발한다. 샤워를 할 때도 귀에 물이 닿지 않게 조심하는 모습인데, “귀에 절대 물이 들어가선 안 된다”고 걱정하듯 말한다.

이시언이 귀 수술을 했기 때문에 회복하는 차원에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지 못 한 것이지 하차한 것은 아니라는 게 제작진의 입장이다. 직접적으로 공식입장을 밝힌 것은 아니나, 예고편을 통해 우회적으로 하차설을 일축했다. 이시언이 만약 하차를 한다면 애청자들에게 직접 심경을 밝혔을 터인데, 일부 시청자들의 과도한 추측이 이같은 소문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시언은 무지개 멤버 중 기안84, 헨리와 함께 허당기 있는 성격을 보여 일명 ‘세 얼간이’로 등극했다. 나이가 가장 많은 그가 맏형으로서 ‘1얼’을 맡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시언이 귀 수술을 해 집에 머문 것도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를 충실히 지키며 지내고 있었다.

‘나를 위한 세상과 자발적 거리두기’라는 자막과 함께 그가 집 베란다에서 혼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시언은 “어제와 같은 오늘이다. 내일도 오늘과 같을까?”라는 독백으로 예능감을 드러냈다. 한 달 만에 모습을 드러낼 이시언이 방송을 통해 어떤 소감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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