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이동욱 감독, "구창모, 제구 어려움에도 잘 막았다" [대전 톡톡]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0.06.06 17: 21

NC가 4연승을 달리며 1위를 질주했다. 
이동욱 감독이 이끄는 NC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14-2 대승으로 장식했다. 에이스 구창모가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올렸고, 강진성이 홈런 포함 3안타로 활약했다. 
최근 4연승을 질주한 NC는 22승6패 승률 7할8푼6리로 압도적인 1위를 이어갔다. 

NC 이동욱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그라운드로 나와 인사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경기 후 이동욱 감독은 “선발 구창모가 오늘 경기 제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위기 관리 능력을 보이며 6이닝 1실점으로 잘 막았다. 타선에선 3회 김성욱의 선취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이밖에도 전체적으로 타격, 수비가 모두 조화를 이루며 승리를 이어갈 수 있었다. 내일 이번주 마지막 경기도 좋은 모습 이어가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NC는 7일 사이드암 이재학이 선발로 나선다. 한화에선 우완 김이환이 선발등판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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