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이정진 "이민호 채찍 가져와라"..엄마 생사 걸고 김경남 협박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6.06 22: 17

 '더 킹 : 영원의 군주' 이정진이 김경남에게 이민호를 죽이고 채찍을 가져오라고 협박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는 이림(이정진 분)을 만난 강신재(김경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화를 받고 이림과 만난 강신재는 어릴 때 만난 이림의 얼굴이 그대로인 것에 충격을 받았다. 이림은 "시간이 많을 줄 알았다. 그게 내 첫 번째 균열이다. 조카님이 그새 훌쩍 커서 내 숨통을 조여온다"고 말했다.

이림은 강신재에게 "이제 네 인생을 바꿔준 은혜를 갚아줘야겠다. 네 양쪽 어미의 생사가 네 손에 달려있다"며 이곤(이민호 분)의 채찍을 가져오라고 협박했다.
이에 강신재는 "좀 평범한 거래는 없냐. 나 효자 아니다. 효심 같은 것 없다"고 말했지만 이림은 "있을 것"이라며 차갑게 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더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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