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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도중 타구 직격’ 김혜성, 4회 김웅빈과 교체 [오!쎈 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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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돔,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21)이 수비 도중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김혜성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7번 2루수로 선발출전했다.

3회초 1사에서 김현수가 친 강한 타구가 김혜서을 향했다. 김혜성은 김현수의 땅볼 타구를 잡으려다 포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왼쪽 무릎에 타구를 맞았다. 공은 굴절되어 외야까지 굴러갔고 김현수는 2루까지 진루했다. 

잠시 그라운드에 쓰러져있던 김혜성은 통증을 이겨내고 해당 이닝까지 수비를 마쳤다. 하지만 4회 수비에서 김웅빈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키움은 “김혜성이 무릎에 타구를 맞긴 했지만 괜찮다. 큰 부상은 아니고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 별도로 병원 진료를 받을 계획은 없으며 현재 아이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fpdlsl72556@osen.co.kr 


[OSEN=고척, 지형준 기자]키움 김혜성.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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