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한용덕 감독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20.06.07 21: 17

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패해 14연패를 당한 한화가 결국 수장을 바꾼다. 한용덕(55) 감독이 중도 하차한다.
한용덕 감독은 7일 대전 NC전을 마친 뒤 자진 사퇴를 하기로 구단과 결정했다. 한화는 이날도 NC에 2-8로 패하며 14연패를 당했다. 구단 역대 최다 연패 타이기록으로 단일 시즌으로는 최다 기록 불명예다.
자진 사퇴를 결정한 한화 한용덕 감독이 경기장을 나가며 구단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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