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신애 "3주 만에 허리둘레 11cm 줄어"..ABC주스 다이어트 효과 입증[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6.09 10: 29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ABC주스 다이어트 효과를 인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ABC주스를 마시면서 3주 만에 허리둘레 11cm가 감소됐다는 것.
지난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에서 홍신애는 ABC주스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MC들은 ABC주스에 대해서 소개하자 궁금해 했다. 이지혜는 “기네스 펠트로가 다이어트 할 때 먹었던, 할리우드 배우들이 먹는 거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신문물이 많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가정의학과 의사 이해인은 “할리우드 배우들이 마셔서 유명해진 주스다.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이라 ABC주스라고 이름을 붙인 거다.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지금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현무와 문세윤 등 출연진들이 ABC주스에 대해서 궁금해하자 홍시애는 “먹는데 있어서는 내가 얼리어답터가 맞다”라면서 직접 ABC주스를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홍신애는 “일단 3주 먹었다. 몸매적으로 눈을로 봤을 때 굉장히 많이 달라졌다. 솔직히 2kg 밖에 안 빠졌는데 모든 손님들, 주위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살 많이 빠지고, 혈색 좋아졌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2주 뒤부터는 정말 많이 듣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신애는 “내 스스로 윗배가 없어지니까 자신감이 생기고, 옆에가 날씬해졌다”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출연진들은 “몸통이 얇아졌다”라면서 격한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홍신애는 ABC주스 다이어트로 3주 만에 허리둘레 11cm 감소에 성공했다. 홍신애는 다이어트 시작 전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당시 허리둘레는 85cm였다. 3주 동안 ABC주스를 마신 후 홍신애의 허리둘레는 74cm로 줄어 놀라움을 줬다.
홍신애는 “아침마다 ABC주스를 마셔보려고 한다. 내장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하니까 열심히 마셔보겠다”라며, “11cm가 감소됐다. 솔직히 나도 놀라웠다. kg이 거의 안 빠졌기 때문에”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신애가 ABC주스 다이어트 효과를 입증하면서 방송 후 뜨거운 괌심을 받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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