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복귀' 구자욱, 9일 키움전 3번 지명타자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6.09 16: 12

구자욱(삼성)이 9일 대구 키움전을 앞두고 1군 무대에 복귀했다.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구자욱은 이날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삼성은 김상수(2루수)-박찬도(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타일러 살라디노(좌익수)-이학주(유격수)-최영진(3루수)-박해민(중견수)-강민호(포수)-이성규(1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진=박준형 기자] 삼성 구자욱 / soul1014@osen.co.kr

허삼영 감독은 타구에 종아리를 맞은 최채흥의 현재 상태에 대해 "어제 검진 결과 큰 이상은 없고 아직 붓기가 있다. 계속 부상 치료와 아이싱을 병행하고 있다.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최채흥의 대체 선발에 대해 "정해놨지만 공개는 천천히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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