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왕좌의게임’의 정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 준비에 나섰다.
9일 유주게임즈코리아는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전쟁 전략 모바일게임 ‘왕좌의게임: 윈터이즈커밍’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왕좌의게임: 윈터이즈커밍’은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마카오,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6개 지역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왕좌의게임: 윈터이즈커밍’은 미국 최대의 프로그램 콩쿠르상인 ‘에미상’을 수상한 HBO의 ‘왕좌의게임’ 시리즈를 기반으로 정식 라이선스를 허가 받았다. 이용자는 웨스테로스의 세계에서 철왕좌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왕좌의게임: 윈터이즈커밍’에는 원작 기반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용자는 유명 캐릭터들을 자원 수집과 도시 개발에 투입할 수 있다. 유주게임즈코리아 측은 “시네마틱 영상에서 ‘스타크’ 가문의 성 윈터펠과 웨스테로스 대륙의 명소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