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다양한 개발자 맵들을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가 추가된다.
10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테일즈런너’에 ‘2020 개발자 페스티벌 리그’를 업데이트했다. ‘테일즈런너’는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이다. 누적 회원 1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2020 개발자 페스티벌 리그’는 스페셜 이벤트 채널에서 20인 개인전으로 열린다. 이용자들이 각 맵에서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랭킹이 산정된다.

‘2020 개발자 페스티벌 리그’는 하루 8회 나뉘어 펼쳐지며 50분 경기 이후 10분 휴식으로 구분된다. 이용자는 랭킹 보상으로 ‘2020 개발자 리그 상자’ ‘하늘 축제 쿠폰’ ‘개발자 코인’ ‘개발자 신규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상자 내에는 ‘하늘축제 풍선 열기구’ ‘하늘축제 빵빵이’ ‘하늘축제 꽃목걸이’ 등의 아이템과 손상된 특등급 데이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휴몽의 뽑기판 아이템으로 여왕과 귀족 콘셉트의 왕관이 포함된 ‘엠프리스’ 아이템을 업데이트했다. 또한 휴몽의 주사위 보드판 아이템으로 SS등급의 신규 펫 ‘혼돈’과 낚시대 3종을 추가했다. 아울러 이용자들은 신규 아이템 ‘써드 트레이딩 변경권’을 사용하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다른 아이템과 바꿀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테일즈런너'는 매번 새로운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리그를 개최했다”며 “이번 개발자 리그에도 많은 이용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보상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박한수 PD는 “이번 2020 개발자 리그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제작된 다양한 개성의 맵들을 모두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