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2M'이 신규 클래스와 신 서버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 단행을 예고했다.
엔씨소프트는 10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의 ‘크로니클3 풍요의 시대’ 업데이트를 공지했다.
‘크로니클3 풍요의 시대’ 업데이트는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달 24일 에피소드1 업데이트를 통해 ‘아덴’ 영지, 신규 클래스 ‘창’, 새로운 서버 ‘바이움’ 등을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달 23일까지 업데이트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시 24일에 ‘계승자의 장비 상자’, ‘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IV’, ‘계승자의 코인’, ‘풍요의 희귀 집혼석’을 받는다. ‘계승자의 장비 상자’에 들어있는 무기와 방어구, ‘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IV’는 캐릭터에 장착하거나 컬렉션에 넣어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계승자의 코인’은 매일 유용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웰컴 풍요의 시대’ 출석판을 열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24일부터 모든 이용자에게 ‘TJ’s 쿠폰’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TJ’s 쿠폰’을 사용해, 과거에 강화 실패로 소멸한 희귀 등급 이상 장비 중 하나를 복구할 수 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