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잠실구장, 방수포 덮고 대기...우천 취소시 11일 더블헤더 [오!쎈 잠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0.06.10 18: 18

잠실구장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내야에 방수포를 덮었고, 오후 6시 30분에 정상적으로 시작되기는 힘들 전망이다.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시즌 5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그러나 오후 6시 무렵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내야에 방수포가 덮혀졌다. 비가 내리는 양을 지켜보면서 경기 시작 시간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LG 선발은 신인 이민호, SK 선발은 김태훈이다. 

LG는 이천웅(중견수) 김현수(좌익수) 채은성(우익수) 라모스(1루수) 김민성(3루수) 유강남(포수) 정근우(지명타자) 정주현(2루수) 백승현(유격수)이 선발로 나선다. 좌완 김태훈 상대로 상위 타순은 변화없지만, 하위 타순이 바뀌었다.
SK는 노수광(좌익수) 최지훈(중견수) 최정(3루수) 로맥(1루수) 정의윤(지명타자) 정진기(우익수) 최항(2루수) 이흥련(포수) 정현(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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