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규, 요키시에게 시즌 첫 피홈런 안겨줬다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6.10 18: 43

박승규(삼성)가 에릭 요키시(키움)에게 시즌 첫 피홈런을 안겨줬다. 
KBO리그 2년차 요키시는 올 시즌 6경기에 등판해 5승 무패(평균 자책점 1.49)를 기록중이다. 36⅓이닝을 소화하며 피홈런이 없었다. 
하지만 박승규가 요키시에게 한 방을 날렸다. 박승규는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1회 선제 솔로 아치를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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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선 박승규는 요키시와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공략해 좌월 1점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5m. 
이 홈런은 박승규의 프로 데뷔 첫 홈런이기도 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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