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보더랜드3’, 신규 엔드게임 콘텐츠 ‘가디언 틈새 급습’ 업데이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6.12 11: 58

 2K가 ‘보더랜드3’의 신규 엔드게임 콘텐츠로 ‘가디언 틈새 급습’을 추가했다.
12일 2K와 기어박스 소프트웨어는 ‘보더랜드3’의 엔드게임 콘텐츠로 ‘가디언 틈새 급습’을 업데이트했다. ‘가디언 틈새 급습’은 ‘맬리완 블랙사이트 급습’과 마찬가지로 4명의 볼트 헌터가 모여 높은 난이도의 전투에 돌입하는 콘텐츠다.
‘가디언 틈새 급습’에 돌입하기 위해서 플레이어는 미노스 프라임 행성 정찰 임무 중 가디언 신호의 위치를 찾아야 한다. 이후 플레이어는 새로운 적과 저중력 플랫폼 섹션, 주변 사물을 이용하는 퍼즐, 미니 보스, 최종 보스 등을 상대하게 된다. 생존에 성공하면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2K 제공.

2K는 ‘보더랜드3’의 난이도를 설정하는 ‘메이헴 모드 2.0’을 조정할 계획이다. 첫 단계에서 메이헴 레벨 능력치 조정 및 장비 변경 뿐만 아니라 편의성 강화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2K는 오는 26일 ‘보더랜드3’의 3번째 확장 콘텐츠인 ‘피의 은혜’를 출시할 예정이다. ‘피의 은혜’는 사막 행성인 ‘게헤나’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플레이어는 신규 확장팩을 통해 제트비스트 호버바이크, 서부 시대를 테마로 한 무기를 만나볼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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