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떠난다면 대안은 누구?’ PSG, 첼시 윌리안 노린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6.13 12: 38

네이마르(28, PSG)가 파리 생제르망을 떠나면 대안을 누가 될까. 
네이마르는 공공연히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역시 네이마르를 다시 데려오길 원하지만 재정상황이 여의치 않다. PSG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구단들이 재정 상태가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네이마르의 몸값을 1억 5600만 파운드(약 2385억 원)로 책정했다. 
PSG도 혹시 모를 전력공백에 대비하고 있다. 네이마르의 잔류가 최선이지만 이적할 경우에 대비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랑스 매체 ‘르10 스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PSG는 네이마르가 이적할 경우 최고의 대안으로 첼시 윌리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 윌리안과 첼시의 계약은 올 여름 끝난다. 윌리안이 마지막 도전을 위해 런던을 떠나 파리에 입성할 수 있다는 계획이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