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뷰캐넌 상대 4회 선제 솔로 아치 쾅!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6.13 14: 56

KT 강백호가 기선을 제압하는 호쾌한 장타를 터뜨렸다.
강백호는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4회 선제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시즌 7호째.
3번 1루수로 나선 강백호는 0-0으로 맞선 4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1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던 강백호는 삼성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의 1구째를 힘껏 받아쳤고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비거리는 110m.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의 더블헤더 1차전이 열렸다.4회초 1사 KT 강백호가 선취 1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 ./ksl0919@osen.co.kr

11일 수원 KIA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KT는 4회 1사 후 강백호의 우월 1점 홈런으로 1-0으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