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뷰캐넌 무사사구 긴 이닝 소화 좋았다" [대구 톡톡]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6.13 16: 59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KT와의 더블헤더 1차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5-3 역전승을 장식했다.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은 6⅔이닝 5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거뒀다.
4번 타일러 살라디노는 8회 쐐기 솔로포를 포함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고 박해민은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의 더블헤더 1차전이 열렸다.1회초 삼성 허삼영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ksl0919@osen.co.kr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오늘도 야수들의 호수비가 돋보였다. 선발 뷰캐넌이 무사사구로 긴 이닝을 던져준 게 좋았고 살라디노가 중요한 순간에 홈런을 쳐줘 승리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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