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하는 키벤저스' 김혜성, 데뷔 첫 그랜드슬램 '쾅' [오!쎈 창원]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0.06.13 17: 59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이 데뷔 첫 만루포를 쏘아 올렸다.
김혜성은 1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4-0으로 앞선 3회초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등장해 NC 김건태의 초구 141km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올 시즌 6호, 리그 통산 900번째 만루 홈런. 김혜성의 만루포로 키움이 8-0으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jhrae@osen.co.kr

2회초 무사 주자 1루 키움 김혜성이 우익수 오른쪽 안타를 날리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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