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훈 휴식’ SK, 남태혁 5번 1B 출전…KIA, 최형우 복귀 [오!쎈 인천]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0.06.14 16: 32

SK 와이번스 최지훈이 오랜만에 휴식을 취한다. KIA 타이거즈는 최형우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SK는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김강민(중견수)-정의윤(좌익수)-최정(3루수)-로맥(지명타자)-남태혁(1루수)-이흥련(포수)-정진기(우익수)-김성현(2루수)-정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좌완 양현종을 상대하는 SK는 남태혁과 김강민을 투입해 맞춘 라인업을 구성했다. 지난 13일 1번타자로 출전했지만 11경기 연속 안타가 끊긴 신인 최지훈은 이날 휴식을 취한다. 염경엽 감독은 “한 번 휴식을 줄 타이밍이 됐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SK 남태혁 / rumi@osen.co.kr

KIA는 김호령(중견수)-터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나지완(좌익수)-류지혁(3루수)-김주찬(1루수)-백용환(포수)-김규성(2루수)-박찬호(유격수)가 선발출전한다. 
허리에 불편함이 있어 지난 경기 휴식을 취했던 최형우는 3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2번타자로 나섰던 류지혁은 5번타순에 배치되며 다시 중심타선 역할을 맡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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