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달성했다.
롯데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와 맞대결 3차전을 치렀다. 1회 이대호의 투런 홈런, 4회 하위타순에서 김준태의 2루타, 오윤석의 적시타, 한동희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4-0으로 달아났다.
롯데는 이날 7회 2사 1,2루에서 신본기가 중전 안타를 때려 10-6으로 추격했다. 신본기의 안타로 선발 전원 안타를 때려냈다.

7회까지 안타 수는 15개, 그러나 4개의 병살타가 나오면서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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